더존비즈온, ‘CAIO Summit 2026’서 엔터프라이즈 AI 청사진 제시

안종명 기자 | 등록2026-09-18 18:18:48

지용구 공동대표, ‘기업 운영 새로운 기준’ 기조 강연 ‘ONE AI’·‘GEN AI DEWS’ 전시 부스 성황리 개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제 기업의 화두는 ‘무엇을 도입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성과로 연결할 것인가’입니다”

 

1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막을 올린 ‘CAIO Summit 2026’ 현장.

 

국내외 최고AI책임자(CAIO)와 C레벨 리더들이 집결한 이 자리에서, 단연 이목을 집중시킨 곳은 더존비즈온의 무대와 전시 부스였다.

 

전자신문 주최, CAIO포럼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서밋에서 더존비즈온은 기술 트렌드 소개 외에도 기업 운영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꾸는 ‘AI-Native Enterprise’ 전략의 실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날 오후 기조연설에 나선 더존비즈온 공동대표 지용구 사장은 ‘AI-Native Enterprise 시대, 기업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화두로 던지며 강연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 사장은 AI가 단순히 보조 수단에 머무는 시감은 지났다고 진단했다. 앞으로는 AI가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고 조직과 호흡하며 의사결정까지 주도하는 ‘AI-Native’가 기업의 기본값이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 사장이 강조한 핵심 키워드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이다. 화려하고 거대한 외부 AI 모델을 무작정 들여오는 것보다, 기업 내부의 파편화된 데이터와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AI 에이전트가 현업에서 직접 실무를 구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인프라 구축이 성패를 가른다는 분석이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AI 도입 초기 겪던 시행착오를 명쾌하게 짚어낸 대목으로 현장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본 행사 전 열린 CAIO 포럼 조찬 세미나부터 더존비즈온의 발걸음은 바빴다. 지난 5월 출범 이후 국내 AI 리더십의 허브로 자리 잡은 CAIO 포럼의 일원으로 참석해, 정부 부처 및 주요 기업 AI 책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AI 대전환의 실행 전략’을 치열하게 논의했다.

 

이어진 전시장에서는 이론을 넘어선 ‘실행력’이 눈길을 끌었다. 더존비즈온이 야심 차게 선보인 솔루션들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참관객들은 복잡하고 거창한 시스템 도입 절차 없이, 평소 익숙한 실제 업무 화면 속에서 AI가 일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지용구 공동대표는 “AI-Native Enterprise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경영의 최우선 과제”라며,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와 업무 시스템, 그리고 AI를 하나의 링커(Linker)로 묶어내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으로 고객사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술의 거품이 걷히고 ‘실질적인 성과와 운영’이 기업 AI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2026년 가을, 더존비즈온이 던진 화두는 대한민국 B2B 시장에 또 한 번의 거대한 지형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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