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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난해 적자전환 영업손실 653억…매출도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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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최근 렉스턴 스포츠가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쌍용차는 지난해 14만 3685대, 매출액 3조4946억 원, 영업손실 653억 원, 당기순손실 658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내수판매에서 14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이 전년에 비해 29.2% 감소한데다 경쟁심화로 인한 비용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내수가 8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 증가했으나 수출이 29.2% 줄면서 전체 판매는 전년에 비해 7.8%가 감소했다.

손익은 수출물량 감소와 신차 출시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와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653억원과 당기순손실 65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는 전년도 매출 3조 6285억원, 영업이익 280억원, 당기순이익 58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4분기 경영실적은 판매 3만 7034대, 매출액 9022억 원, 영업손실 257억 원, 당기순손실 302억 원을 기록하여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G4 렉스턴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지난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가 현재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서는 등 대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판매 증가와 함께 손익 역시 점차 개선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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