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 의심 사례 집중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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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불법취급 의심 의료기관 등 20개소 선정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 주축으로 의료용 마약류 불법취급 문제 적극 대응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 TF'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용 마약류를 구입했으나 구입·투약 등 취급보고를 전혀 하지 않은 의료기관 ▲프로포폴을 사용한 후 잔여 폐기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고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이 최종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불법취급 의심 사례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의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불법취급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