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북부 무더위 계속…남부·제주 장맛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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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금) 오후 기상도 (자료=기상청) 절기 '소서'이자 금요일인 7일, 수도권과 강원은 가끔 구름많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충청권남부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7~8일) -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전남권, 경남권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150mm 이상) - 전북, 경북권남부: 20~80mm(많은 곳 100mm 이상) - 충청권남부, 경북북부: 5~30mm 이 비는 8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남남해안과 제주도는 9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20~25도, 낮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습니다. 당분간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해상과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