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오전까지 장맛비…오후 곳곳 소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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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목) 오전 기상도 (자료=기상청) 목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15일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4일까지) - 인천·경기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울릉도·독도: 30~80mm - 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중·남부, 경남권, 제주도(15일까지): 10~60mm - 강원영서북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5~40mm - (소나기)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5~20mm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26~35도가 되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