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확진자 현황 (12.5. 0시 기준, 36,915명).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83명 발생했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확진자가 40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 발생해 전체 누적 확진자수가 3만 69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사례는 559명이 확인됐으며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467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지역별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231명이 나왔고 경기 150명, 부산 29명, 대구 7명, 인천 19명, 광주 6명, 대전 10명, 울산 1명, 강원 9명, 충북 18명, 충남 10명, 전북 17명, 전남 4명, 경북 16명, 경남 27명, 제주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러시아 6명, 스리랑카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2명, 일본 2명, 벨라루스 1명, 스웨덴 1명, 영국 1명, 미국 9명이었다.

격리해제자는 306명이 추가돼 모두 2만 8917명의 격리해제자를 기록하게 됐다. 현재 74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1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0명이다.